이국종 교수 근무하는 아주대 외상센터에 ‘1천만원’ 기부한 배우

By 김연진

배우 김소현(20)이 팬들과 함께 아주대 외상센터에 1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김소현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소현은 팬들과 모금한 1천만원을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김소현은 지난 4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직접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기에 팬들이 동참하면서 함께 돈을 모았다.

연합뉴스

또한 김소현의 팬들은 환자들을 위해 헌혈증 61장도 병원 측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현은 지난 4월 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너의 이름은’ 베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 아이스 버킷챌린지 참여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김소현은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KBS ‘조선로코 녹두전’의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