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유병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황당 닮은꼴’이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유병재 인스타그램에 세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아무런 코멘트 없이 덩그러니 올라온 사진은 현재 수많은 네티즌들의 배꼽을 뒤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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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는 한 인스타그램 유저가 찍은 사진을 캡쳐해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은 횟집 수족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낙지와 각종 물고기가 수족관 안에 가득한 가운데, 유병재의 얼굴이 뜬금없이 눈에 띈다.
유병재의 트레이드마크인 ‘억울한 표정’이 사진 한 가운데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는 ‘#유병재 #인줄알았는데 #쭈꾸미네’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큰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가 올린 게시글은 현재 8만2천개가 넘는 ‘좋아요’와 3천3백 개가 넘는 댓글 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이목을 끌고 있다.
댓글 중에는 ‘순간 놀라서 핸드폰 집어던질 뻔했다’, ‘얼굴을 왜 저기다 합성해놨나 했는데 그냥 쭈꾸미였다니’, ‘역대급으로 웃기다’ 등 재치 있는 표현들이 많아 또 다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유병재는 특유의 위트를 가득 담은 게시글을 연일 업로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팔로워 수는 무려 백삼십만 명. 명실상부한 ‘셀럽’이다.
오직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코미디를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병재. 자신만의 개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독특한 코미디언의 게시글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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