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와 같이 예비군 훈련받은 팀원의 생생 목격담

By 정경환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노윤호와 함께 예비군 훈련을 받은 사람이 “유노윤호랑 예비군 같이 받은 썰”이라는 제목으로 일화를 공유해 화제가 됐다.

지난 26일 유노윤호는 예비군 훈련에서 모범적으로 훈련을 완수해 육군참모총장 표창장을 받아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보도가 나간 지 얼마 안 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유노윤호 예비군훈련에 관한 미담과 사진이 함께 올라와 주의를 끌었다.

표창장을 들고 조원들과 밝은 표정으로 단체 사진을 찍은 그는 연예인 아우라를 뿜고 서 있는듯했다.

글쓴이는 “분대장 자기가 하겠다고 솔선수범 보임. 퇴소하고 같은 조원들 자기가 밥 산다고 한우집 데려가서 10명이서 50만 원 먹음 일시불 결제”라고 미담 보따리를 풀었다.

이어 “뚜벅이들 집 주소 말하라고 한 뒤 집 앞까지 차 태워줌. 언제든 연락하라며 연락처 알려줌”과 같은 주옥같은 사연을 쏟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볼수록 호감이고 비율 누가 봐도 연예인” “여러모로 대단한 사람 너무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노윤호 역시 전우들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우리 전우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다들 고마워요!!^^ 그리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육군군악대

‘열정 만수르’라고 불리는 유노윤호는 “몸에서 가장 해로운 벌레는 대충”이라는 명언 등을 남기며매사에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2016년 5월 유노윤호는 현역으로 복무 중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성실한 군 생활이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