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은 언젠가는 헤어지지만 음식에 대한 사랑은 먹어도 먹어도 그치지 않쥬”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분위기를 달달하게 녹이고 자신만의 레시피와 입담으로 푸짐한 양념을 만들어 시청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은 더 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52).
그는 가히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먹방’ 트랜드의 대부가 됐다. 푸근한 옆집 아저씨같이 편안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예리한 사업적 감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타고난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백종원 대표는 ‘2018년 SBS 연예대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까지 얻게 됐다.
대한민국 안방 TV를 사로잡은 엔터테이너 백종원 대표의 명언들을 살펴보며 그의 음식에 대한 애정과 인생 철학을 만나봤다.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 음식 사업을 하고 있지만,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좋은 음식을 어떻게 하면 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니 진심을 알아주세요”
“우리의 인생도 음식 맛과 똑같아요. 짠 음식을 먹다가 단 음식을 먹으면 더욱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처럼 힘든 나날들이 있었기에 앞으로의 내 인생이 더욱더 기쁜 날들로 가득하지 않을까요”
“장사가 잘될수록 가격을 내려라 나의 이득을 손님과 나눠라”
“왜 요리를 인터넷으로만 공부하려 하는가?”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에서 실패로 걸어가는 것이 성공이다”
“성공한 사람들을 볼 때 드러난 영예만 보지 그 영예를 얻기 위한 희생은 보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들이다. 다른 사람을 돕다 보면 당신도 성공할 수 있다”
“노력하면 운이 더 따라온다”
“장사는 음식을 파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파는 거예요”
“음식 맛이나 퀄리티는 기본이고 그다음에 경쟁력은 손님맞이 하는 나의 요령이에요”
“장사라는 게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밥을 먹고 나가는 손님의 반응을 보는 걸 즐겨야 정말 장사를 좋아할 수 있다”
“옛날이건 뭐건 상관없이 나의 지금이 중요한 거야”
“나 역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이 자리에 섰다. 이 사회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행복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길 바란다”
“음식 만드는 사람은 외로움과 싸워야 한다”
“온종일 손님이 없으니 분위기가 침울하고 음식이 상하고 사장과 종업원 모두 위축되고 월세를 못 내는, 이런 비참함을 봐야 합니다”
“평생 건강 따지면서 먹으면 본인이 맛있다는 만족감을 느끼며 먹을 수가 없다”
“살은 운동으로 빼는 것이다”
“요리는 벼락치기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맛 보기를 두려워 말라”
“오늘의 현상은 과거의 결과다. 하루하루가 모여서 내일을 만든다”
“누가 뭐라 해도 내 갈 길을 가자”
“저는 고객이 니네 이렇게 해서 남겠냐며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상황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취미를 사업으로 만들고 그래서 돈도 벌고 즐거움도 느끼니까요. 무엇보다 내가 창업한 식당에서 내가 개발한 음식을 맛보며 만족해하는 손님들을 보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