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한 러시아 여성은 서울의 첫인상을 이렇게 설명했다.
“서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스타일리시하며 친절한 사람들,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때문이었다. 완전히 다른 행성에 온 기분이었다”
K-pop을 좋아하고,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우크라이나계 러시아 모델인 다샤 타란이다.
그녀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새하얀 피부는 그야말로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하다. ‘얼굴 천재’, ‘살아있는 인형’ 등으로 불릴 만큼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실제로 지난 2018년 미국 ‘TC Candler’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포함됐다.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자주 한국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기도 하며 SNS를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최근에는 한국 팬들이 많이 생겨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또한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뷰티 유튜버로 약 1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녀는 한국 소속사인 레인메이커 측과 전속 계약을 체결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