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할 순 있어도 재현처럼 잘하기는 어렵다는 ‘델레 알리 세러머니'(움짤)

By 남창희

NCT  재현이 어려운 세러머니를 한번에 성공한 영상이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 세러머니는 엄지손가락과 검지로 동그란 원을 만든 뒤 손바닥을 바깥으로 돌려 한쪽 눈을 원 사이로 내다보는 동작이다.

사진으로 보면 쉬워보이지만 막상 한번에 따라하려면 잘 안된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번 익숙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지지만, 처음 보는 동작을 단번에 따라하기는 역시 어렵다.

그런데 그룹 NCT(엔씨티)의 재현은 이 세러머니를 한번에 척 따라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재현이 세러머리를 시도하는 동안 다른 멤버들이 맞게 하는지 확인하려 상체를 수그리며 살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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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어려운 세러머니 자체보다 시선을 끈 건 세러머니를 손쉽게 해내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 재현의 모습이었다.

세러머니를 순식간에 해낸 재현은 싱긋 웃으며 아이돌다운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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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세러머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축구팀 토트넘의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축구장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축구팬들은 물론 선수들 사이에서 ‘델레 알리 세러머니’로 불리며 “봐도 따라하지 못하는 동작”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