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2시간에 5만명, 4시간에 20만명, 3일에 100만명. 모두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다.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백종원은 유튜브에서 선물하는 ‘골드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1일 백종원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개설한 뒤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현재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120만명을 넘어섰다.
백종원은 이 채널을 통해 제육볶음 100인분 레시피부터 감자사라다 100인분 레시피, 초간단 김치찌개 레시피까지 공개했다.
또한 장사에 대한 생각과 입장, 조언과 노하우를 담은 영상까지 게재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영상은 바로 제육볶음 100인분 레시피 영상으로, 약 3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백종원은 “‘백종원 레시피’라고 돌아다니는 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제가 만든 것과는 다르게 변형됐다”라며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각 요리의 기본적인 레시피를 알려드릴 것이다.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각자 간을 조절하거나 재료를 다르게 하며 나름대로의 조리법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