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노라조, 드디어 ‘사이다’ 광고 모델 됐다

By 박 성애

남성 듀오 노라조가 국내 대표 사이다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으며 꿈을 이뤘다.

노라조는 지난해 8월 신곡 ‘사이다’로 컴백하면서 초록색 컬러 스프레이를 이용한 사이다병 머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사이다를 응용한 기발한 의상과 다채로운 무대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사이다 모델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노라조의 뜨거운 열정과 팬들의 열망이 더해져 사이다 대표 브랜드 롯데칠성음료의 스트롱사이다 모델로 발탁됐다.

Youtube | LOTTE CHIL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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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 영상은 고구마를 먹다가 목이 막힌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트롱사이다를 외치며 노라조가 등장하지만, 광고 관계자는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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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빈은 “감독님! 스트롱하게 한 번 더 가시죠!”를 외쳤다. 더욱 화려한 패션으로 나타난 노라조는 더 스트롱한 음악과 함께 좀 더 과감한 연기를 펼쳤지만 이 또한 아쉬움을 자아냈다.

Youtube | LOTTE CHIL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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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스트롱한 음악과 모델들, 더 스트롱한 장면들이 더해져 노라조만의 독특한 광고가 탄생하게 됐다.

영상 속에는 광고에 맞춰 제작된 코믹한 CM 송과 목 막힘을 유발한 고구마를 쫓는 노라조의 모습이 더해져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고구마 추격에 성공한 노라조가 강한 탄산으로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 강렬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상쾌한 청량감을 전했다.

영상을 본 팬들은 “드디어 노라조가 사이다 광고를…응원합니다” “살다 살다 광고를 찾아볼 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