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형제가 멀리 떨어진 낚싯배까지 필사적으로 헤엄쳐 온 이유

By 정 경환

위험을 무릅쓰고 멀리 떨어진 낚싯배를 향해 몸을 던진 고양이 형제의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는 ‘제이슨’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친구와 낚시를 하는 도중 50미터가량 떨어진 섬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자신들을 향해 헤엄쳐 오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동영상 촬영을 시작한 제이슨의 동료 브렌슨은 “우리 배로 무엇이 다가오는지 여러분은 상상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Youtube ‘NTD Korea ‘

고양이를 건져내기 위해 보트 갑판에 무릎을 대고 있던 제이슨은 고양이를 주시했고 고양이도 그를 주시하며 구조의 눈길을 보내는 듯했다.

이 둘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다가오는 고양이를 귀엽게 바라보며 무사히 보트 위로 올렸다.

그런데 바로 브렌슨이 “제이슨 저기 또 다른 한 마리가 더 있어”라고 외쳤고 새끼 고양이가 방금 물로 뛰어들었다고 알렸다.

Youtube ‘NTD Korea ‘

제이슨은 “이런 누가 저기에 버리고 떠나버렸나 봐”라고 씁쓸하게 말하며 헤엄쳐 오는 나머지 한 마리 고양이를 기다렸다.

먼저 구조된 고양이는 자신을 구해준 이들의 다리를 핥으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듯했고 형제 고양이가 보트에 다가오자 다가가서 지켜보기도 했다. 나머지 한 고양이도 보트에 건져 올려지고 이 둘은 얌전히 자신을 구조해준 은인들의 곁에 몸을 바짝 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두 고양이는 선착장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를 예뻐하던 제이슨의 친구 가족에게 입양돼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NTD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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