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돼 22억원 손에 쥔 할머니가 당장 하고 싶은 일

By 김 연진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봤을 것이다.

“로또 1등에 당첨되면 뭘 할까?”

집을 살지, 자동차를 살지, 여행을 떠날지. 잠시나마 행복한 단잠에 빠지곤 한다.

복권에 당첨되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 꿈꿔왔던 소원을 이루려고 할 테다.

여기 정말로 현실에서 로또 1등에 당첨된 60대 할머니가 있다. 이 할머니는 거액을 손에 쥔 후 곧바로 누군가의 얼굴을 떠올렸다. 바로 가족들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일 추첨한 제866회 로또에서 1등, 5등에 동시에 당첨된 60대 할머니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아름다운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하도 심장이 떨려서 병원에 실려 가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자식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노후준비로 고민이 많았다고, A씨는 고백했다.

그러던 중 ‘로또 1등’이라는 행운이 찾아온 A씨는 곧바로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A씨 “당첨금은 자식들 잘되라고 나눠줄 거고, 남편 병원비 보탤 거고, 손주 용돈을 주고 싶다. 그렇게 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당장 자신에게 돈을 쓰겠다는 생각이 없이, 오직 가족만을 위하는 A씨의 진심이었다.

끝으로 A씨는 “지금 이 순간이 헛되지 않게 감정에 매달리지 말고, 알차게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겁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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