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수익 최대 7배 급증한 中 사업

중국의 많은 도시들이 주민들에게 대규모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부 도시에서는 중복 검사를 요구하기까지 했죠. 하지만 검사 조치가 기업 및 국가 경제에 가져올 효과에 대해선 공식적인 언급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바이러스 검사 키트를 생산한 중국 기업들은 수익이 급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키트 가격이 저가일 때는 2배, 고가일 때는 7배까지 수익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한 중국 교수는 팬데믹이 중국에 10조 달러 이상의 수익을 가져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2020년 중국 GDP의 3분의 2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제 새 정책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2주 후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많은 아시아 사람들은 음력 설을 한해 중 가장 큰 명절로 생각합니다. 많은 중국인들도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으로 생각하죠.

이번 설 연휴에는 인구 이동이 3억 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분의 1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연휴에 앞서 중국 당국은 여행자들에게 바이러스 검사를 3회씩 받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첫 번째 검사는 여행하기 7일 전에 받아야 하며, 두 번째와 세 번째 검사는 집으로 돌아온 후 7일과 14일 후에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정책에 따른 바이러스 검사로 관련 기업들은 백억에서 2백억 달러 이상 수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되며, 검사 비용은 연휴 여행객들이 모두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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