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머리 감으면 탈모 더 심해진다”

By 김연진

털갈이는 동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도 일종의 털갈이를 하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특히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 겨울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며,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두피 건강을 지켜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요즘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인 사람이라면 집중하길 권한다.

지난 25일 서울경제는 두피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및 정보를 보도했다.

매체는 머리카락이 성장기, 퇴화기, 휴지기, 발생기라는 생장 주기를 거치는데,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보통 하루 60~80개 정도 빠진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계절이나 나이, 건강 상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하루 100개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는 ’20대 탈모 환자’가 크게 늘었는데, 스트레스 및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하는 것이 좋고, 염색과 파마를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젤, 왁스 등 헤어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 각질을 유발하기 때문에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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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말할 필요 없이 중요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콩, 계란 노른자, 우유 등이 탈모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공기 순환이 잘 되도록 품이 여유 있는 모자를 쓰면 추위와 미세먼지로부터 두피를 보호할 수 있다.

머리는 하루에 한 번 감는 것이 좋고,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유분이 씻겨 자외선에 의해 두피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에 머리는 가급적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뜨거운 바람은 피하고, 자연 바람이나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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