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2-21 09:00]
앵커:
올해 한국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번 뉴스 주목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대표적 여행지 제주도에서 신 한류의 주역이라 불리는 KPOP 뮤직쇼가 당분간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기 때문인데요, 여행도 하고 KPOP도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여행, 한국의 기자가 제주도를 직접 취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지난 14일 ‘한국의 특별한 섬’ 제주도에서 KPOP 음악쇼 프로그램 ‘뮤직아일랜드’ 가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SBS MTV 제작 팀장 김창우]
제주도라는 곳 자체가 한국과 일본과 중국 사이에 위치하다 보니까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는 위치에 있고 자연스럽게 그러한 문화들이 섞일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에
최근 세계적으로 한국 아이돌 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지난 1월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유명 지상파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녀시대’ 멤버가 이 프로그램 사회자입니다.
[한국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
뮤직아일랜드 촬영을 하러 올 때는 어쩌면 여행을 하러 온다는 생각도 들 정도로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온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작년 한해만 100만 명이 넘는 외국 관광객이 찾았을 정도로 제주도는 세계가 인정한 여행지 입니다.
[제주도지사, 우근민]
“제주도가 유네스코로부터 자연경관 3관왕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세계 7대 자연유산에 선정됐습니다.”
또한 제주도는 시간 약속이 중요한 국제회의나 글로벌 콘서트 개최지로도 적합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지사, 우근민]
여권만 있으면 제주도는 무 비자로 입국을 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
앞으로 4개월 동안 제작되는 KPOP(케이팝) 뮤직 콘서트로 인해 제주도를 찾는 해외 관광객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지사, 우근민]
세계의 NTD 시청자 여러분이 많이 제주도를 찾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제주도에서 NTD 뉴스 이연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