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핸드폰 SKY가 8월부터 다시 돌아온다

By 김연진

“SKY, It’s different”

깔끔한 디자인과 독특한 컨셉으로 과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추억의 핸드폰 SKY가 부활을 예고했다.

폴더폰, 스마트폰으로 다시 우리 곁을 찾아올 예정이다.

착한텔레콤 측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9’에서 스카이 신제품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팬텍으로부터 스카이 라이센스를 확보한 착한텔레콤은 이번에 스카이 스마트폰, 폴더폰, 태블릿 등 3종의 신제품을 내놓는다.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특히 스마트폰은 퀄컴의 최신 칩셋, 6.3인치 물방울 노치 대화면을 탑재한 제품으로, 중저가 시장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폴더폰은 음성 통화에 특화된 실속형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펄과 샴페인 골드 총 2종이다.

착한텔레콤은 오는 8월을 시작으로 폴더폰과 태블릿,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폴더폰 10만원대, 스마트폰과 태블릿은 2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개발 중인 스카이 폴더폰 | 연합뉴스

착한텔레콤 측은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